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, 투표권을 신중하게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.

올바른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선출해야만, 그 총부리가 국민을 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큰 대가를 치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.

 

아직도 총부리는 우리를 향해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은 12.3 비상계엄사태를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.

 

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며, 다시는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
 

특히, 국민을 보호할 책임을 망각하고,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이들의 탄핵을 반대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.

 

그들의 선택은 역사의 기록에 남아야 하며, 국민의 평가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.